시공관리국 농담(8)

133)
나이테 삼인방이 감옥에 갇혔다. 그녀들은 서로에게 어쩌다 끌려 왔는지를 물었다.
페이트가 말했다.
"나는 매일 히나미자와 애들 털러 갔어. 그랬더니 나보고 마을 초토화를 하냐며 이곳으로 보내더군."
하야테는 그 반대였다.
"나는 매일 10분씩 성희롱을 했더니 레즈비언으로 몰아세우며 감옥에 보내더군."
나노하는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코바야카와 유타카를 영입했어. 그랬더니 왜 걸어다니는 모에요소를 영입하냐며 이곳으로 보내더군.”

134)
길 그레이엄 제독이 자신의 집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레이엄이 말했다.
"누구시오?"
여신 파우나가 답했다.
"당신을 데려가러 왔어요."
그러자 그레이엄이 말했다.
"성왕폐하, 감사합니다. 저는 스칼리에티가 온 줄 알았습니다."

135)
기동 6과의 공식기관지이며 일간지였던 친구만들기도 언제나 독자투고를 환영했다. 하지만 투고자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과
디바이스, 계급에 대해서도 밝혀야 했다.

136)
문: 나이테는 왜 항상 삼인 일조로 활동했을까.
답: 페이트는 선봉, 나노하는 포격, 하야테는 두 명을 성희롱해야 했으므로.

137)
지상본부 중장인 야가미 하야테가 홀리테라를 국빈방문했을 때 일이다.
황궁을 방문한 하야테는 화려한 궁 내부를 보고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인퀴지터 박물관에서도 유물들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시오베 거리를 지나 황궁입구를
통과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마지막 방문지인 황금옥좌에서는 놀라움을 표시하며 말했다.
"홀리테라는 인구가 900억 명이나 되는데 옥좌 하나로 되겠어요?”

138)
나노하가 변장을 하고 민정시찰에 나섰다. 그가 방문한 곳은 영화관. 영화 상영이 끝나자
거대한 나노하 초상화가 스크린에 비쳐졌고 크라나간 국가가 연주됐다. 모두 관객이 벌떡
일어서 국가를 합창하기 시작했다. 변장한 나노하는 모자를 눌러 쓴 채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때 뒷자리에 앉아 있던 소노자키 미온이 조용히 나노하 귀에다 속삭였다.
"나노하, 우리 모두 당신과 똑같은 마음이네. 하지만 우리처럼 기립하는 게 자네 신변에 안전할걸세."

139)
장교시절 세토 산이 수 년 동안 저축해 드디어 성왕의 요람을 사게 됐다. 하지만 3년 뒤에나 전함이 출고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녀가 담당자에게 물었다.

산:3년 뒤? 3년 뒤 몇 월달이오?
카림:8월이오.
산:8월 며칠?
카림:8월 2일이오
산:오전, 아니면 오후?
카림:오후요. 뭐가 그리 궁금하오?
산:그날 오전에 스바루도 (3년만에) 오기로 했단 말이오.

140)
나노하가 시공관리국에서 최고의 장군으로 꼽히는 이유는? 차를 타서 이름만 말하면 머리를 식혀주기 때문.

141)
신력 80년대 최악의 추위가 찾아온 크라나간에 푸줏간 1호점에서 고기가 세일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국원들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배리어 재킷과 디바이스로 무장한 채 하루 전날 밤부터
푸줏간 1호점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섰다. 새벽 3시가 되자 푸줏간 주인이 문을 열고 나왔다.
"여러분. 성왕교회에서 고기가 충분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줄 선 분 중에 스타즈 분대는 돌아가 주시오.”
스바루와 티아나은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다시 춥고 배고픈 기다림이 계속됐다.
아침 7시 푸줏간 주인이 다시 나왔다.
"국원 여러분, 성왕교회에서 다시 메시지가 왔습니다. 오늘은 고기가 없답니다. 모두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러자 군중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나노하가 언제나 행운을 차지하는군."

142)
타카마치 나노하가 공원을 순찰하다 베르카어를 공부하고 있는 루이즈를 발견했다.
"루이즈, 왜 베르카어를 공부하니?”
루이즈가 대답했다.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갈 때를 대비해 배워요. 천국에서는 베르카어를 쓰거든요."
나노하가 다시 물었다.
"지옥에 가면 어쩌려구?”
"미드칠더어는 벌써 알고 있으니 걱정 없소”하고 루이즈가 말했다.

143)
베르카 자치령에서... 나노하는 프리큐어들이 서로서로 인사할 때 "하일 세인트 카이저" 대신
"하일 프리큐어!" 라고 하며 오른손을 번쩍 드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지?" 나노하가 유메하라 노조미를 붙잡고 물었다.
노조미가 공손히 대답하길 "그게 말이죠. 우리에게도 훌륭한 전사 한 사람 쯤은 있다구요"


144)
시그넘이 하야테에게 히라가 사이토가 루이즈편에 붙었다는 정보를 가져왔다.
하야테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대꾸했다.
"그래야 공평하쟤! 전번엔 우리가 사이토랑 같은 편이었잖남!"

145)
"저 프리큐어들은 싸움과는 영 거리가 멀구마. 디바이스보다는 차리리 바이올린을 들고 왔더라면 훨신 더 어울렸을텐디."
프리큐어의 라비린스 토벌전 당시 큐어 블룸과 큐어 이그렛의 군기 빠진 모습을 보고 야가미 하야테는 이렇게 말했다.

146)
죽을 힘을 다해 스칼리에티를 물리치고 보니 어느 사이에 우리 프리큐어들이 기동 6과에게 점령되어 있었다."
"기동 6과 포워드진들과 대장진의 문제는 봉급을 너무 많이 받는다는 것과 여자를 너무 밝힌다는 것,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프리큐어 세계에 왔다는 자체."

신력 77년 여름부터 일본으로 몰려온 기동 6과를 두고 프리큐어들이 빈정거린 말이었다.

그에대해 스바루가 맞받아치기를... 프리큐어의 문제는 봉급을 너무 적게 받는다는 것(Underpaid)과 여자를 덜 밝힌다는 것(Undersexed),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나노하씨의 지휘를 받는것 (Under NANOHA)

147)
"나노하, 나노하...그리고 또 나노하. 이제 나노하라면 평생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신력 77년 여름 베르카 자치령 전선에서의 신쿠의 짜증 섞인 말.

148)
최후의 라비린스 전투가 벌어지기전에 이스,웨스터,사우라는 열심히 나케와메케를 제작했다.
하지만 나노하 가족앞에서는 아무런 방어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냉소적인 농담까지 퍼져 나갔다.

"나노하가족(나노하,페이트,비비오)이 나케와메케를 돌파하는데는 단지 1시간 5분이 걸릴것이다. 허술하기 짝이 없는 장애물의 꼬락서니를 본
 나노하가족(나노하,페이트,비비오)이 1시간동안 배를 잡고 웃고난 다음 5분만에 그것을 깨끗하게 싹슬어 버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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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콜란 | 2009/06/23 00:16 | 황당허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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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학생 at 2009/06/23 01:50
언제나 배꼽이 빠져라 웃으며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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